
[사진제공=최미자 대천한내라이온스 부회장] 명천사회복지관 삼계탕 나눔봉사 장면
대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훈L)과 대천한내라이온스클럽(회장 김희숙L)이 말복을 맞아 명천 실버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합동 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천한내라이온스클럽이 삼계탕 100마리를 준비해 나눔을 실천했다면, 올해는 대천라이온스클럽이 뜻을 함께하면서 두 클럽의 합동 봉사로 규모를 확대해 총 200마리의 삼계탕을 마련했다. 참여의 손길이 늘어난 만큼 나눔의 규모도 두 배로 커져 의미를 더했다.
봉사는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두 클럽 회원들은 첫날부터 삼계탕에 들어갈 재료를 하나하나 손질하고 음식 준비에 정성을 쏟았다. 이어 다음 날에는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단순히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료 손질부터 음식 준비, 조리와 배식 마무리까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이틀 동안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도 따뜻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봉사자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훈대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두 클럽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난해 100마리로 시작한 나눔이 올해 두 클럽이 함께하면서 200마리로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숙대천한내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난해 시작한 삼계탕 나눔이 올해 대천라이온스클럽과의 합동 봉사로 이어지고, 나눔의 규모도 두 배로 커져 더욱 의미가 깊다”며 “특히 회원들이 이틀에 걸쳐 손질부터 조리와 배식까지 직접 함께해 더욱 값진 봉사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봉사는 누군가에게 무엇을 전하는 것만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이어가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천라이온스클럽과 대천한내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의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0마리에서 올해 200마리로, 삼계탕의 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손길과 마음도 두 배가 됐다. 지난해 시작된 따뜻한 나눔이 올해 두 클럽의 연대와 합동 봉사로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더 큰 온기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