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제8회 보령머드가요제 예심 논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심사가 불공정했다”고 단정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다음 네 가지를 구분해서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첫째, 운영기준이 있었는가

반주 Key 조절 여부, 지정 반주 사용, 음향장비 운영 등 참가자의 공연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준이 사전에 마련돼 있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둘째, 같은 기준이 적용됐는가
기준이 있었다면 모든 참가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됐는지는 별도의 문제다.
셋째, 심사기준이 객관적으로 존재했는가
심사위원 선정기준과 배점기준, 실제 심사표 등이 존재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넷째, 행정기관은 무엇을 확인했는가
보령시가 직접 예심을 운영하지 않았더라도 재단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관련 사업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어떤 자료를 제출받고 검토했는지가 중요한 행정적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