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국 대신 티백 하나를 우리는 식탁이 늘고 있다. 여러 야채를 말려 담은 티백을 뜨거운 물에 우려 야채 우린 물, 이른바 야채수를 만들어 마시는 방식이다. 국을 끓일 시간이 없는 아침이나 속을 따뜻하게 데우고 싶은 저녁에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어, 40~50대 가정의 주방에 자리를 잡아 가는 중이다. 커피포트 하나면 준비가 끝나는 간편함이 확산의 동력이다.
야채수는 무와 표고, 우엉 같은 채소를 말려 우려내는 채수 문화에서 익숙해진 방식으로, 국물 요리의 밑국물로도 쓰인다. 맹물보다 은근한 감칠맛이 있어 물 대신 마시는 이들도 있다. 재료를 사서 말리고 볶는 과정이 번거로운 탓에, 배합을 마친 티백 형태의 완제품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었다. 텀블러에 우려 두고 하루 동안 나눠 마시는 방식도 퍼지고 있다. 어떤 채소를 어떤 비율로 담았는지, 원료가 국산인지가 고르는 기준이 된다. 말린 채소는 원물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는 만큼 만든 곳의 관리 수준이 중요하다.
이런 흐름 속에서 6년째 야채수프를 만들어 온 가족사랑야채수프의 야채수 티백이 판매되고 있다. 15g 티백 30개 구성으로 한 달 분량이며, 배송비 없이 주문할 수 있다. 이 상품에는 85건의 구매 후기가 쌓여 있고 평점은 5점 만점에 4.89점이다. 끓는 물에 티백을 넣고 우리기만 하면 되는 방식이라, 아침 국 대용부터 찌개와 전골의 밑국물까지 쓰임이 이어진다. 라면을 끓일 때 물 대신 쓰면 국물 맛이 달라진다는 후기도 있다. 명절 선물세트 구성으로도 나가는 상품이다.
야채수 티백을 고를 때는 채소 구성과 원산지, 티백 소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원료 배합이 표기된 제품일수록 맛을 가늠하기 쉽다. 진하게 우려 국물 요리에 쓰고, 연하게 우려 보리차처럼 마시는 식으로 농도를 조절하면 한 상자로 여러 쓰임을 챙길 수 있다. 우리고 남은 티백 속 건더기를 된장국에 넣어 활용하는 알뜰 사용법도 있다.
가족사랑야채수프 관계자는 "가족이 마시는 물이라는 생각으로 채소 선별과 배합을 지켜 왔다"며 "국 끓일 여유가 없는 날에도 따뜻한 한 그릇을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유통업계에서는 간편 채수 제품 수요가 중장년 식탁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 검색창에 '가족사랑야채수프'를 검색하면 공식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