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밥그릇에 오르는 음식이 달라지고 있다. 건사료 일색이던 반려견 식단에 사람이 먹는 식재료로 조리한 화식이 들어오면서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여기는 문화가 식단까지 번진 결과로, 특히 나이 든 반려견을 둔 보호자들이 부드럽고 수분이 많은 식사를 찾으며 시장이 커지고 있다.
반려견의 고령화도 시장을 움직이는 배경이다. 국내 반려견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치아와 소화력이 약해진 노견을 위한 식단 고민이 보호자들의 숙제가 됐고, 부드러운 습식 형태의 화식이 그 답안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화식은 신선한 재료를 조리해 만든 반려견 음식을 말한다. 수분 함량이 60%를 넘는 습식 형태라 건사료보다 먹기 부드럽고, 물을 잘 마시지 않는 반려견의 수분 섭취를 식사로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보호자들이 꼽는 이유다. 어떤 재료를 쓰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화식 소비의 핵심이다. 단일 단백질 원료 사용 여부와 첨가물, 조리 방식이 제품을 고르는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흐름 속에서 엔픽의 강아지 화식이 판매되고 있다. 말고기와 오리안심, 닭가슴살을 주재료로 저온 조리한 50g 단위 소포장 구성이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등급의 원재료만 쓰고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는 것이 판매처 설명으로, 한 끼 분량씩 개별 포장돼 급여와 보관이 간편하다. 노견처럼 씹는 힘이 약해진 반려견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질감을 갖췄다.
화식을 고를 때는 원재료 등급과 단백질 구성, 첨가물 유무와 조리 방식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새 음식으로 바꿀 때는 기존 사료에 조금씩 섞어 가며 일주일가량 적응 기간을 두는 것이 기본이다.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고 급여 전 실온에 잠시 두면 향이 살아나 기호성이 좋아진다. 반려견의 체중과 활동량에 맞춰 급여량을 조절한다.
엔픽 관계자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가 아니면 쓰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라며 "저온 조리로 재료 본연의 맛과 질감을 살려 밥 시간을 기다리는 화식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반려견 신선식 시장이 계속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 검색창에 '엔픽 강아지 화식'을 검색하면 공식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