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면 문서 전반에서 사실관계의 오류라기보다 설명의 완결성과 표현의 정합성 측면에서는 일부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확인된다.
첫째, 사업 추진 전 수요조사에 대한 답변은 「2026년 보령시 창업설명회」 데이터를 활용했다고 설명했지만, 질문은 '수요조사 결과'를 요구하고 있어 실제 조사 결과나 주요 의견, 창업 의향 규모 등에 대한 설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둘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특허, 상표, 매출, 고용 등 사업성과는 제시했지만, 이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는 객관적인 분석자료나 인과관계는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셋째, KPI를 '청년 창업기업 13개 팀 선정'으로 제시한 부분은 사업 추진 목표로는 적절하지만, 정책평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성과지표와는 다소 성격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된다.
넷째,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매출 공개 범위다.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는 대목에서는 2023년 총매출 1억 8,290만 원을 제시한 반면, 이후 성과 항목에서는 창업기업 총매출은 영업상 비밀을 이유로 비공개라고 답변하고 있다.
이는 문서 내부에서 공개 범위에 대한 설명을 보다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는 부분으로 분석된다.
다섯째, 1년 및 3년 생존율은 계산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나 산정 기준일이 명시되지 않아 향후 추가 질의가 있을 경우 기준 시점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 보다 명확한 설명이 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료 부존재'라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동일한 의미를 유지하면서도 표현을 일관되게 정리하면 문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