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1일 지역 동네서점 운영자와 독서모임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초청해 시청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조용익 부천시장과 직접 의견을 나누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 Talk)’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천아트센터와 시청 산소정원을 둘러본 뒤 조용익 시장과 만나 지역 독서문화와 동네서점 활성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동네서점을 운영하면서 겪은 경험과 독서모임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지역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들이 동네서점을 보다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조 시장은 동네서점이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작가 강연과 독서모임 등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하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어 동네서점과 지역 독서문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다양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나눠주신 의견을 귀담아듣고 동네서점이 주민에게 더욱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지역 서점과 도서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210, 부천톡톡’에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