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2026년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를 새롭게 단장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군은 최근 한득수 군수 주재로 축제제전위원회와 축제 대행사,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회의를 열고 축제의 방향과 구체적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관광객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득수 군수는 “올해 치즈축제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민과 상인이 모두 웃는 축제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축제 콘텐츠를 보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실N치즈축제는 매년 치즈를 중심으로 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축제의 경제적 효과가 지역사회에 골고루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군은 축제 구조를 전면 재검토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군은 축제 기간 중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 판매를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부대 행사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 참여를 활성화해 축제 운영과 수익 분배 과정에서 지역민의 권익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러한 구체적 추진 일정과 예산 운용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임실군은 이번 축제 개편을 통해 관광객 유입뿐 아니라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군은 앞으로도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 군 관계자는 “축제가 단순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상권과 주민 소득을 견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임실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