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변화가 빠르다. 새로운 원료가 등장하고 소비자의 관심이 이동하면서 매년 다양한 신제품이 쏟아진다. 하지만 빠른 변화 속에서도 꾸준히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제품에는 공통점이 있다. 일시적인 유행보다 분명한 제품의 목적과 품질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바이오리듬은 신제품 출시 경쟁에만 집중하기보다 시간이 지나도 소비자가 다시 찾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장기적인 제품 전략으로 삼고 있다.
회사는 제품의 진정한 경쟁력이 출시 당시의 관심보다 몇 년 뒤에도 계속 선택받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때도 시장의 단기적인 유행뿐 아니라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건강 분야인지를 중요하게 살피고 있다.
바이오리듬은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에서 유래한 유산균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유산균의 특성과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이를 실제 건강기능식품으로 연결하면서 회사만의 제품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장 건강이라는 전통적인 유산균 분야에 머무르지 않고 피부면역과 코 건강 등 보다 구체적인 건강 관심 분야로 제품을 확장하며 소비자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군을 구축하고 있다.
바이오리듬이 제품 개발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 가운데 하나는 ‘이 제품이 10년 뒤에도 필요할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건강 분야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회사는 이러한 지속적인 건강 수요를 찾아 제품으로 연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강한 브랜드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제품을 빠르게 출시하는 것보다 기존 제품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원료와 배합, 섭취 편의성, 제조와 품질관리 등 제품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를 꾸준히 점검해 시간이 흐르면서 더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회사는 제품의 수명과 함께 브랜드의 수명도 중요하게 보고 있다. 하나의 인기 제품에 의존하기보다 소비자가 연령과 생활환경이 달라진 뒤에도 바이오리듬 안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분야로 제품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 번 사고 끝나는 제품’보다 ‘생활 속에서 계속 찾게 되는 제품’, ‘한때 많이 팔린 브랜드’보다 ‘오랫동안 기억되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바이오리듬이 그리고 있는 성장 방향이다.
해외시장에서도 같은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단기간 많은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보다 현지 소비자와 거래처가 지속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장기적인 시장을 구축하는 데 무게를 둔다는 방침이다.
특히 김치 유래 유산균이라는 차별화된 기반에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 개선을 더해 해외시장에서도 일시적인 K-푸드 관심에 의존하지 않는 장기적인 K-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
바이오리듬 관계자는 “신제품을 얼마나 많이 출시했는가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진짜 경쟁력은 몇 년이 지나도 소비자가 다시 찾는 제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을 개발할 때마다 ‘이 제품을 10년 뒤에도 소비자가 필요로 할 것인가’를 생각하겠다”며 “김치 유래 유산균에 대한 전문성과 꾸준한 제품 개선을 바탕으로 유행에 따라 나타났다 사라지는 브랜드가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신뢰와 가치가 쌓이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