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추적=취재본부] 충남 보령시 미산면 전담의용소방대가 지역 주민들의 화재 대응과 생활안전을 위해 관내 소화전과 호스릴소화전 점검에 나섰다.
문증훈 대장과 이성미 여성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관내에 설치된 소화전 및 호스릴소화전 20여 곳을 찾아 시설의 위치를 확인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소방용수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초기 대응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 관련 시설의 상태를 사전에 확인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소화전과 호스릴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와 대응 과정에서 활용되는 시설인 만큼 평소 시설의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원들은 현장을 직접 찾아 각 시설의 위치를 확인하는 한편, 실제 사용에 문제가 없는지 살피며 지역 내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미산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화재 예방과 안전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안전조직으로, 보령시 공개자료에서도 미산면 전담의용소방대에 대한 소방장비 지원사업이 확인된다. 보령시 예산자료에는 전담의용소방대 운영비 지원과 함께 호스릴소화전 등 소방시설물 유지관리 관련 예산도 편성된 바 있다. 이번 활동의 의미는 단순히 시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화재는 발생 순간부터 초기 대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지역의 소방시설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활동은 주민 안전을 뒷받침하는 기본적인 예방활동이다.

특히 행정기관이나 소방기관의 공식적인 업무와 함께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직접 살피는 것은 지역 안전망을 촘촘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대원들의 이러한 활동은 눈에 잘 띄는 행사가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미리 살피는 생활밀착형 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 주민들 역시 화재와 재난이 발생한 뒤 도움을 기다리는 것보다 평소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고 주변의 안전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한 주민은 “평소에는 소화전이나 호스릴소화전이 어디에 있는지 관심을 갖지 않을 때가 많지만, 실제 화재가 발생하면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며 “주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곳까지 직접 찾아가 점검해 주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산면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 활동은 지역 주민에게는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화재 예방과 소방시설 점검은 한 번의 활동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분야다. 지역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찾는 의용소방대원들의 꾸준한 봉사와 책임 있는 활동에 주민들의 관심과 감사가 필요한 이유다.
앞으로도 소화전과 호스릴소화전 등 지역 소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이어지고, 주민과 의용소방대, 소방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안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살피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 미산면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이어가는 작은 점검과 봉사가 결국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큰 안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